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동장 양정순)은 지난 1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한낮 야외작업을 하고 있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물상 현장 점검, 냉수 지원 등 폭염 대응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성1동장과 담당 공무원은 상반기에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파악한 관내 고물상 4개소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온열질환 주의 및 폭염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렸으며, 무더위로 인한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폐지를 한가득 싣고 고물상을 방문한 어르신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숨쉬기가 힘겹고 땀이 많이 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시원한 물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정순 합성1동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대부분 경제적 취약계층이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보장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합성1동장과 담당 공무원은 상반기에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파악한 관내 고물상 4개소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온열질환 주의 및 폭염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렸으며, 무더위로 인한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폐지를 한가득 싣고 고물상을 방문한 어르신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숨쉬기가 힘겹고 땀이 많이 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시원한 물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정순 합성1동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대부분 경제적 취약계층이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보장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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