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일 공무원, 민간보조사업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과정과 오후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집행과 정산관리 등 주로 하반기에 이뤄지는 단계의 구체적 시스템 사용 방법과 놓치기 쉬운 지방보조금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진행 단계별 확인 사항에 대한 집중 안내를 통해 사업 수행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2023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시행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전면 시행된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구축한 시스템이다.
시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정착과 초기 신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업무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신현숙 기획예산실장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강화로 재원 누수를 방지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교육은 오전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과정과 오후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집행과 정산관리 등 주로 하반기에 이뤄지는 단계의 구체적 시스템 사용 방법과 놓치기 쉬운 지방보조금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진행 단계별 확인 사항에 대한 집중 안내를 통해 사업 수행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2023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시행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전면 시행된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구축한 시스템이다.
신현숙 기획예산실장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강화로 재원 누수를 방지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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