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지역 대표 피서지인 동부면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 물가·해수욕장 관리 담당부서, 물가조사 모니터요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수욕장 인근 식당과 소매점 등지를 찾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격 인상 자제, 친절 서비스, 가격표시제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 피서객과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거제가 바가지요금 없는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를 찾아 즐겁고 편안한 휴가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달 말까지를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등 휴가철 피서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한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수욕장 인근 식당과 소매점 등지를 찾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격 인상 자제, 친절 서비스, 가격표시제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 피서객과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달 말까지를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등 휴가철 피서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한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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