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일 지역본부 내 5층 구내식당에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간편 아침식사 자율 조리’ 코너’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과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설한 ‘간편 아침식사 자율조리’ 코너는 직원들의 아침밥 생활화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선구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편 식사 메뉴로는 △쌀국수, 즉석밥, 누룽지, 쌀떡국 △반찬류는 볶음김치 등이며 후식 음료로는 쌀 식혜 등을 배치해 간단하게 자율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별도 종료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조근수 본부장은 “지난 간부 조찬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참고해 아침식사 자율 조리 코너를 신속히 만들었다”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실천에 임직원들부터 앞장서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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