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근무하는 3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5일 오후 1시께 용호동 시청 건너편에 있는 한 빌딩 건물에서 투신했다.
“길바닥에 사람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출혈 과다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는 “성실하고 마음씨 고운 직원이었는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씨는 최근 새로운 부서 발령을 받아 고충민원 조사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노조 홈페이지에는 진상 규명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투신 사건과 해당 부서 업무 연관성에 대해선 현재까지 드러난 바가 없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길바닥에 사람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출혈 과다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는 “성실하고 마음씨 고운 직원이었는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씨는 최근 새로운 부서 발령을 받아 고충민원 조사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노조 홈페이지에는 진상 규명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투신 사건과 해당 부서 업무 연관성에 대해선 현재까지 드러난 바가 없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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