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24년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브랜드인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이번 평가는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해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한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에서 추천한 15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서면, 혼입률, 품위, 식미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이로써 진주시는 총 7회 우수브랜드에 선정돼 경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시는 진주 쌀의 해외시장 발굴 및 개척에도 적극 나서 지난 2월 호주로 첫 수출을 시작한 후 수출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언론 홍보, e경남몰 입점, 각종 홍보 및 판촉 지원을 받게 되고, 내년 경남도 보조사업 양정시설 및 포장재 제작비 지원을 받게 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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