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시청 민원실 옆에서 거제 하청초등학교 ‘자연고 과학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재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연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산불이나 벌목 등의 산림손실로 인한 탄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나무의 탄소 저장능력에 대해 조사·연구했다.
이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대나무를 나눠주면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문화를 유도했다.
윤서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거제시민들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기르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재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연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산불이나 벌목 등의 산림손실로 인한 탄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나무의 탄소 저장능력에 대해 조사·연구했다.
이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대나무를 나눠주면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문화를 유도했다.
윤서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거제시민들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기르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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