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적십자봉사대의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120가구에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삼계탕, 열무김치를 직접 조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칠원읍 내 돌봄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장애인 세대, 다자녀 가정 등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34개 마을에 고독사 우려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지원 대상자 120가구를 선정했다.
박순연 회장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직접 끓인 삼계탕으로 여름을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일호 칠원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이날 삼계탕, 열무김치를 직접 조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칠원읍 내 돌봄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장애인 세대, 다자녀 가정 등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34개 마을에 고독사 우려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지원 대상자 120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조일호 칠원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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