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시는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해시는 현장 면접 위주의 희망일자리버스 운영, 기업애로 우선 해소 등 김해만의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고용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인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이번 평가 1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3만 506개) 대비 111.4% 초과 달성해 3만 39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민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 결과 민간 일자리에서만 1만 900개를 창출해 목표 대비 158% 초과 달성했다.
지역 고용 상황의 핵심 지표인 고용률(15~64세)은 전년 대비 1.3%p 상승(65.9%),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2.8%p 상승(50.7%), 취업자 수도 4300명 이 증가(28만 4300명)했다. 고용보험자 수도 5800명 증가(14만 2700명)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돼 일자리가 늘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시는 미래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미래차, 의생명 등 주력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개선으로 기업 체질 혁신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빈틈없는 단계별 청년성장 지원 △김해만의 독자적 고용서비스 제공 등 핵심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후 도내 최고 성적인 8번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현장 면접 위주의 희망일자리버스 운영, 기업애로 우선 해소 등 김해만의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고용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인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이번 평가 1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3만 506개) 대비 111.4% 초과 달성해 3만 39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민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 결과 민간 일자리에서만 1만 900개를 창출해 목표 대비 158% 초과 달성했다.
지역 고용 상황의 핵심 지표인 고용률(15~64세)은 전년 대비 1.3%p 상승(65.9%),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2.8%p 상승(50.7%), 취업자 수도 4300명 이 증가(28만 4300명)했다. 고용보험자 수도 5800명 증가(14만 2700명)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돼 일자리가 늘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시는 미래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미래차, 의생명 등 주력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개선으로 기업 체질 혁신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빈틈없는 단계별 청년성장 지원 △김해만의 독자적 고용서비스 제공 등 핵심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후 도내 최고 성적인 8번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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