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 전체회의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 제1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결성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체로 3개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총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들은 공직사회 내부에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 마음가짐이다. 젊은 공직자들이 이런 중요한 역할을 맡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여주기를 바란다. 청렴주니어보드의 활동이 시 전체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