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공사비 166억 분담
합의 끌어내 양산시 부담 절감
합의 끌어내 양산시 부담 절감
윤영석 의원(양산시 갑구)이 오는 2026년 6월께 남물금 IC를 개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윤 의원은 양산시민 출퇴근 시간 만성적인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물금 IC, 남양산 IC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남물금 IC 조기 건설을 추진, 법규정상 양산시가 공사비를 부담해야 하는 수익자부담 원칙에도 한국도로공사가 공사비 166억원을 부담하도록 조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당초 남물금 IC 예정 위치의 연약지반 등 난공사로 인한 공사비 과다 문제 해결을 위해 남물금 IC 위치를 변경하고, 이에 따른 실시설계를 8월 완료, 8월중 공사발주를 거쳐, 2026년 6월 남물금 IC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남물금 IC는 물금신도시 증산지역 메기로와 중앙고속도로 지선을 양향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남물금 IC 김해방향은 메기로에서 중앙고속도로 지선 김해방향으로 바로 연결된다.
남물금 IC 건설은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양산시가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윤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로 한국도로공사가 166억원을 부담하도록 협의해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양산시민의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다.
남물금 IC가 개통되면 현재 물금 IC를 통과하는 일 평균 1만 9000여 대 차량 중 80%에 육박하는 1만 5000여 대 가량이 남물금 IC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의원은 “36만 양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남물금 IC가 2026년 6월 시민 곁으로 찾아 온다”면서 “인구 50만 양산에 걸맞는 미래혁신도시와 동남권 핵심 광역 교통인프라를 완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윤 의원은 양산시민 출퇴근 시간 만성적인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물금 IC, 남양산 IC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남물금 IC 조기 건설을 추진, 법규정상 양산시가 공사비를 부담해야 하는 수익자부담 원칙에도 한국도로공사가 공사비 166억원을 부담하도록 조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당초 남물금 IC 예정 위치의 연약지반 등 난공사로 인한 공사비 과다 문제 해결을 위해 남물금 IC 위치를 변경하고, 이에 따른 실시설계를 8월 완료, 8월중 공사발주를 거쳐, 2026년 6월 남물금 IC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남물금 IC는 물금신도시 증산지역 메기로와 중앙고속도로 지선을 양향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남물금 IC 김해방향은 메기로에서 중앙고속도로 지선 김해방향으로 바로 연결된다.
남물금 IC가 개통되면 현재 물금 IC를 통과하는 일 평균 1만 9000여 대 차량 중 80%에 육박하는 1만 5000여 대 가량이 남물금 IC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의원은 “36만 양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남물금 IC가 2026년 6월 시민 곁으로 찾아 온다”면서 “인구 50만 양산에 걸맞는 미래혁신도시와 동남권 핵심 광역 교통인프라를 완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