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코로나19 예방 강화…손씻기 등 개인방역 준수 당부
경남도교육청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수족구병 등 감염병 예방 대응에 나선다.
현재 보건당국은 4급 법정감염병인 코로나19에 대한 표본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 말부터 입원 환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돼 7월 둘째 주 148명, 8월 첫 주 861명으로 5.8배 증가했다.
의료계는 여름철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냉방으로 환기가 제대로 안 된다는 점을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코로나19 등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을 매주 파악하는 한편 해당 내용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일선 단위학교에 교내 특별 방역과 교실 책상·의자·손잡이, 급식소 책상·의자, 기숙사 출입문 손잡이 등에 살균·살충 소독을 해 학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교실 소독을 강화하도록 각급학교에 조치했다.
특히 2학기 대비 학생 감염병 관리 대응 협의회와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와 더불어 각 가정에는 코로나 예방 조치에 관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유행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각급학교에서는 환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현재 보건당국은 4급 법정감염병인 코로나19에 대한 표본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 말부터 입원 환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돼 7월 둘째 주 148명, 8월 첫 주 861명으로 5.8배 증가했다.
의료계는 여름철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냉방으로 환기가 제대로 안 된다는 점을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코로나19 등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을 매주 파악하는 한편 해당 내용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일선 단위학교에 교내 특별 방역과 교실 책상·의자·손잡이, 급식소 책상·의자, 기숙사 출입문 손잡이 등에 살균·살충 소독을 해 학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교실 소독을 강화하도록 각급학교에 조치했다.
특히 2학기 대비 학생 감염병 관리 대응 협의회와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와 더불어 각 가정에는 코로나 예방 조치에 관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유행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각급학교에서는 환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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