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가 2023학년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관리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GKS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해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고,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과 구축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71개 대학원과 62개 학부 대학 중 각 7개와 5개 대학이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제대는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학원과 학부 모두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제대의 GKS학생 수는 지난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0명에서 2022년 27명, 2023년 63명으로 늘었으며, 2024년에는 116명을 유치했다. 특히 GKS대학원생 50명 선발은 서울 지역을 제외한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생을 유치한 성과다.
인제대는 GKS학부 및 대학원 과정의 수학 대학으로 유학생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다양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제도,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 응급 의료비 예산 지원 등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허경혜 국제교류처장은 “2011년부터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을 선발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해 유학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번 평가에서 전국 71개 대학원과 62개 학부 대학 중 각 7개와 5개 대학이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제대는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학원과 학부 모두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제대의 GKS학생 수는 지난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0명에서 2022년 27명, 2023년 63명으로 늘었으며, 2024년에는 116명을 유치했다. 특히 GKS대학원생 50명 선발은 서울 지역을 제외한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생을 유치한 성과다.
허경혜 국제교류처장은 “2011년부터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을 선발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해 유학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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