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재정 공시로 재정 투명성 확보
2023 회계연도 결산(기금 포함), 세입 9조 4,194억 원, 세출 8조 9,503억 원
2023 회계연도 결산(기금 포함), 세입 9조 4,194억 원, 세출 8조 9,503억 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3 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4년 지방교육재정 공시’ 자료를 누리집에 게시했다.
경남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9조 4,194억 원, 세출 결산액은 8조 9,503억 원이며, 이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특수공시는 교육청 사업 중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이음교실 선도학교 운영 사업 ▲순회강사제 운영 사업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 조성 사업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진료ㆍ치료비 지원 사업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 사업 ▲기숙사 및 특수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 총 6개 사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정보공개-교육재정-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방교육재정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 현황을 비교할 수 있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분석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하고자 노력하겠으며, 결산 공시에 대해 의문 사항이나 의견이 있는 도민은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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