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진주시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검토 중인 제2데이터센터의 타 지자체 신설과 관련해 20일 입장문을 내고 경남도 및 진주시와 협의도 없이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했다.(경남일보 12일 8면 보도)
그러면서 “타 지자체에 추가로 구축될 제2데이터센터가 점차 확대된다면 센터 운용 인력 200명 중 상당수가 경남진주혁신도시를 떠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공공기관 한 곳이 지역을 떠나는 것과 다름없다”며 우려감을 표출했다.
한편 LH는 이번 데이터센터 추가 구축에도 진주본사 ICT시설을 재해복구센터로 이중 운영해 기존 시설 내 인적, 물적 자원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한편 LH는 이번 데이터센터 추가 구축에도 진주본사 ICT시설을 재해복구센터로 이중 운영해 기존 시설 내 인적, 물적 자원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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