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박대출·강민국 의원 만나 현안 건의
조규일, 박대출·강민국 의원 만나 현안 건의
  • 최창민
  • 승인 2024.08.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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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등 11개 정책 지원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이 박대출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간담자리를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할 시 다른 지역이 아닌 진주시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에게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도 “경남도와 진주시,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이전 공공기관이 진주시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등 우주산업 관련 시설 유치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진양호 수달 생태관찰원 조성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대출 국회의원에게는 지난 7월 중앙부처 방문 시 건의했던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 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의 국비 지원과 정촌 체육시설(수영장) 건립 사업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진주시 발전을 위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조규일 진주시장이 박대출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27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강민국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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