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C) 다이노스, 올해로 3년째 경남 초·중학생 야구 관람 문화 체험 활동 지원
2022년 경남교육청과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교류 사업 협약
올해 경남 초·중학생 2만 265명, 총 109회 무료 야구 관람
2022년 경남교육청과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교류 사업 협약
올해 경남 초·중학생 2만 265명, 총 109회 무료 야구 관람
엔씨(NC) 다이노스의 후원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남 초·중학생 2만 265명이 무료로 야구를 관람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총 109회 했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기반형 연결망 구축 사업이다.
엔씨 다이노스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연계해 2022년(35회, 5,650명), 2023년(68회, 1만 3,550명)에 이어 올해는 109회, 2만 265명의 야구 관람을 무료로 지원했다.
* 저소득층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관리·지원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야구 관람을 매개로 가족 단위, 사제 간, 또래 간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기획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왔다.
야구를 관람한 한 학생은 “야구장에 처음 와봐서 너무 설레었고 가족과 함께 응원하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엔씨 다이노스팀이 이겨서 기쁨이 두 배였다”라며, “야구를 관람할 기회를 준 엔씨 다이노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엔씨 다이노스가 후원한 야구 관람 문화 체험 활동이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사제 간, 또래 간 정서적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야구 경기 관람 기회를 3년째 해당 학생과 가족들에게 우선 제공해 준 엔씨 다이노스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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