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긴급 협의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사례 현황,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초기 대응 요령,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역할, 성범죄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피해학생 지원, 가해학생의 올바른 생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갑진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학생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학교장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