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제지역위 기자회견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가 거제시의회 파행의 책임을 국민의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거제시청 앞 소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의 연이은 약속과 합의 파기가 개원 이래 역사상 최악·최장의 시의회 파행을 촉발하며 의회와 민생을 멈춰 세웠다”며 “의회 파행 사태의 원인과 책임은 국힘의 상습적인 양당 간 합의 파기에 있음을 분명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의회 파행 사태는 단순히 민주당과 국힘, 두 정당 간 자리싸움으로 규정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제시민에게 공개 약속·합의한 사안을 파기하는 국힘의 정치 행태에 문제를 제기한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위상을 제대로 정립해야하는 것이 이번 거제시의회 파행 사태의 본질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사안이 중차대함에도 당협위원장인 서일준 국회의원의 책임감 있는 역할과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수수방관하면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다시 한 번 국힘 서일준 국회의원 등 거제시의회를 파행으로 내몬 국힘의 책임 있는 자세와 상식적 판단을 통한 조속한 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의회 정상화를 비롯한 거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다각적 노력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거제시청 앞 소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의 연이은 약속과 합의 파기가 개원 이래 역사상 최악·최장의 시의회 파행을 촉발하며 의회와 민생을 멈춰 세웠다”며 “의회 파행 사태의 원인과 책임은 국힘의 상습적인 양당 간 합의 파기에 있음을 분명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의회 파행 사태는 단순히 민주당과 국힘, 두 정당 간 자리싸움으로 규정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제시민에게 공개 약속·합의한 사안을 파기하는 국힘의 정치 행태에 문제를 제기한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위상을 제대로 정립해야하는 것이 이번 거제시의회 파행 사태의 본질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사안이 중차대함에도 당협위원장인 서일준 국회의원의 책임감 있는 역할과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수수방관하면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다시 한 번 국힘 서일준 국회의원 등 거제시의회를 파행으로 내몬 국힘의 책임 있는 자세와 상식적 판단을 통한 조속한 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의회 정상화를 비롯한 거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다각적 노력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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