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의원(진주1·국민의힘)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 인턴십 확대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20대 대학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용정보 사이트의 인턴 채용 공고를 비교해 보면 7월 기준 수도권의 인턴 채용 공고는 총 2918건이지만, 경남은 93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남형 청년 인턴십의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경력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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