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연 의원(하동·국민의힘)은 생애 말기 가정호스피스제도 시행을 위해 경남도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가정 호스피스제도를 시행하려면 전담간호사, 1급 사회복지사, 의사로 구성된 팀이 꾸려져야 하는데, 낮은 행위별 수가로 인해 기관들의 사업 참여 동기가 떨어진다”라고 지적하면서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전문기관들이 관심을 갖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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