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 현명한 결단 내려야”
경제환경위 첫 현지 의정 활동
경제환경위 첫 현지 의정 활동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4일 창원 마산어시장 화재현장과 명서전통시장, 한국실크연구원, 진주시 쓰레기매립장 등 방문을 시작으로 후반기 첫 현지의정 활동에 나섰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인들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명서전통시장을 찾은 위원들은 상인들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주 소재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실크산업 다변화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논란이 되고 있는 진주시 쓰레기매립장을 찾아 진주·사천시지역 간 입장 차이로 답보상태인 소각장광역화 입장에 대해 청취했다.
허동원 위원장은 “도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기반시설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시기적으로 촉박한 이 시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하루빨리 양 지자체가 합의해 현명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주문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인들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명서전통시장을 찾은 위원들은 상인들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주 소재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실크산업 다변화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논란이 되고 있는 진주시 쓰레기매립장을 찾아 진주·사천시지역 간 입장 차이로 답보상태인 소각장광역화 입장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2030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시기적으로 촉박한 이 시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하루빨리 양 지자체가 합의해 현명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주문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