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소속 도서관과 미래교육원,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강당 등이 일반에 개방된 학교현장에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 706대를 설치했다.
상시 탐지·차단 장비는 화장실 1곳당 설치된 무선 데이터 탐지기가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 기기의 통신을 탐지한다. 불법 촬영 의심 데이터가 탐지되면 즉시 알림과 함께 데이터 차단을 실행해 2차 피해를 방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올 상반기에만 다중 이용 시설인 소속 도서관과 미래교육원 등 28개 기관에 196대,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 48곳에 510대를 각각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교육청 외 직속 기관, 소속 기관 등 49곳에 약 400대를 더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 교육기관을 찾는 모든 지역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상시 탐지·차단 장비는 화장실 1곳당 설치된 무선 데이터 탐지기가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 기기의 통신을 탐지한다. 불법 촬영 의심 데이터가 탐지되면 즉시 알림과 함께 데이터 차단을 실행해 2차 피해를 방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올 상반기에만 다중 이용 시설인 소속 도서관과 미래교육원 등 28개 기관에 196대,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 48곳에 510대를 각각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교육청 외 직속 기관, 소속 기관 등 49곳에 약 400대를 더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 교육기관을 찾는 모든 지역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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