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가례면 자굴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 네트 모험시설인 ‘자굴산숲속하늘놀이터’를 이달 초 정식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에 따르면 네트 모험시설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색색의 그물을 겹겹이 쌓아 엮어 만든 놀이 시설로, 이번에 개장한 놀이터 규모는 약 1500㎡이다. 이는 네트모험시설로 전국 20여 개 유사 시설 중에 가장 크다.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는 합성섬유로 직조한 그물이 설치돼 산림레포츠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맨몸으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모험심을 자극해 어린이에게 인기 만점이다.
트램펄린과 비슷한 공간과 미끄럼틀 형태의 시설, 공을 가지고도 놀 수 있는 장소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숲속하늘 놀이터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자연휴양림 천혜의 경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하늘놀이터는 휴무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의령군은 놀이터를 의령읍에 있는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의 연계 체험시설로 활용한다.
또 내년 개관하는 자굴산자연휴양림 내 테마 여행시설인 ‘도깨비 황금동굴’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수상기자
의령군에 따르면 네트 모험시설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색색의 그물을 겹겹이 쌓아 엮어 만든 놀이 시설로, 이번에 개장한 놀이터 규모는 약 1500㎡이다. 이는 네트모험시설로 전국 20여 개 유사 시설 중에 가장 크다.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는 합성섬유로 직조한 그물이 설치돼 산림레포츠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맨몸으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모험심을 자극해 어린이에게 인기 만점이다.
트램펄린과 비슷한 공간과 미끄럼틀 형태의 시설, 공을 가지고도 놀 수 있는 장소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숲속하늘 놀이터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자연휴양림 천혜의 경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하늘놀이터는 휴무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 내년 개관하는 자굴산자연휴양림 내 테마 여행시설인 ‘도깨비 황금동굴’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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