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남본부, ‘우주항공 中企 경영실태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우주항공청 개청 100일을 맞아 지난 8.14~8.26일 경남지역 우주항공 중소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 경영실태 설문조사’ 결과,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우주항공 기술개발 추진 목소리가 높았다.
경남본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조사결과, 54.3%의 경남 중소기업이 지난 5.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며, 우주항공청의 정책목표로 71.4%가 압도적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 관련산업 육성’을 꼽았다.
특히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을 위한 우주항공청의 과제로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우주항공 기술개발 추진(50.5%) △우주항공 관련 지역 중소기업 제품 적극구매(29.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우주항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41..0%)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마련(39.0%)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70.3%가 ‘인건비 부담 및 인력채용’을 꼽았으며, 우주항공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으로 △신규투자, 고용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72.4%) △투자, 고용관련 조세지원 확대(41.0%)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 66.7%가 향후 3년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노현태 경남 중소기업 회장은 “경남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우주항공 중소기업이 집적된 지역”이라며 “경남과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경상남도, 우주항공청이 협력해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인력지원, 자금 지원, 정주여건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남본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조사결과, 54.3%의 경남 중소기업이 지난 5.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며, 우주항공청의 정책목표로 71.4%가 압도적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 관련산업 육성’을 꼽았다.
특히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을 위한 우주항공청의 과제로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우주항공 기술개발 추진(50.5%) △우주항공 관련 지역 중소기업 제품 적극구매(29.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우주항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41..0%)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마련(39.0%)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70.3%가 ‘인건비 부담 및 인력채용’을 꼽았으며, 우주항공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으로 △신규투자, 고용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72.4%) △투자, 고용관련 조세지원 확대(41.0%)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 66.7%가 향후 3년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노현태 경남 중소기업 회장은 “경남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우주항공 중소기업이 집적된 지역”이라며 “경남과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경상남도, 우주항공청이 협력해 경남 우주항공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인력지원, 자금 지원, 정주여건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