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방문…“지역신문 활성화 필요”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사진)이 10일 경남일보를 방문해 고영진 대표이사 회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갈상돈·성연석 진주갑·을 지역위원장과 경남도당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송순호 위원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방은 저출산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반면 수도권은 인구 집중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도당위원장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 경제가 어렵다. 경제가 어려우면 서민들의 고통이 크다. 경남도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송순호 위원장은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해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1909년에 창간한 경남일보의 역사가 새삼 놀라울 뿐이다”며 “지역언론의 버팀목으로, 기능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신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신문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는 “10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결정이 날 것으로 안다. 아마도 언론에서 거론되는 2명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송순호 위원장은 합천 출신으로 창원대 총학생회장, 마산시의원(5대), 통합 창원시의원(1~2대), 경남도의원(11대)을 역임했다.
정희성기자
이 자리에는 갈상돈·성연석 진주갑·을 지역위원장과 경남도당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송순호 위원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방은 저출산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반면 수도권은 인구 집중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도당위원장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 경제가 어렵다. 경제가 어려우면 서민들의 고통이 크다. 경남도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송순호 위원장은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해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는 “10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결정이 날 것으로 안다. 아마도 언론에서 거론되는 2명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송순호 위원장은 합천 출신으로 창원대 총학생회장, 마산시의원(5대), 통합 창원시의원(1~2대), 경남도의원(11대)을 역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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