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지 규제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前 농촌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이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 강종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희훈 조선비즈 기자·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농촌 지역의 실상과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 규제의 문제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성범 의원은 “대한민국의 농지 규제는 그동안 ‘농민’에 대한 고려보다는 농지 보전만을 주된 목적으로 두는 바람에 농촌 소멸이 현실로 다가와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가속화 되는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농지개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토론회가 농민을 살리고 농촌을 개혁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난 22대 지역구인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지역의 총선 공약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안병명기자
토론회는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前 농촌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이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 강종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희훈 조선비즈 기자·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농촌 지역의 실상과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 규제의 문제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성범 의원은 “대한민국의 농지 규제는 그동안 ‘농민’에 대한 고려보다는 농지 보전만을 주된 목적으로 두는 바람에 농촌 소멸이 현실로 다가와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가속화 되는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농지개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토론회가 농민을 살리고 농촌을 개혁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난 22대 지역구인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지역의 총선 공약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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