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차황면은 지난 11일 차황면 행복지킴이단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행복지킴이단원들에 대한 역할 교육, 활동 독려와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차황 실현’과‘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목 차황면 이장협의회장은 “명절은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챙겨야 하는 시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현재 행복지킴이단에 서류가방, 필기구, 복지급여 신청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9월 말까지 진행하는 주민등록사실조사와 더불어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황면 행복지킴이단은 이장단, 생활지도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 등 민간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면사무소·파출소·학교 등 주민생활 밀착기관에서 협력하는 민관 합동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원경복기자
이번 결의대회는 행복지킴이단원들에 대한 역할 교육, 활동 독려와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차황 실현’과‘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목 차황면 이장협의회장은 “명절은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챙겨야 하는 시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황면 행복지킴이단은 이장단, 생활지도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 등 민간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면사무소·파출소·학교 등 주민생활 밀착기관에서 협력하는 민관 합동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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