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손열음&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손열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피아니스트로, 201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 연주상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선망하는 정교한 사운드의 실력파 ‘스베틀린 루세브’가 함께 무대에 선다. 두 연주자는 2015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듀오 연주를 시작한 이후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양산 공연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호흡과 유려한 선율로 양산 관객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yangsanart.net)에서 PC·모바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손열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피아니스트로, 201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 연주상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선망하는 정교한 사운드의 실력파 ‘스베틀린 루세브’가 함께 무대에 선다. 두 연주자는 2015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듀오 연주를 시작한 이후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yangsanart.net)에서 PC·모바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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