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등 도내 75개 경기장
2만8153명…경남은 2094명 출전 종합3위 목표
2만8153명…경남은 2094명 출전 종합3위 목표
국내 최대 종합스포츠축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김해에서 개막된다.
17일까지 전체 47개 종목에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남도내 18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다만 승마는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 핀수영은 대구체고 수영장에서 열린다. 전국 체전 경남 개최는 1982년(주 개최지 마산시), 1997년(주 개최지 창원시), 2010년(주 개최지 진주시)에 이어 네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만9159명, 임원 8994명 등 모두 2만8153명이 참가한다. 일본, 미국 등 재외한인체육단체선수단도 18개 나라에서 선수 625명, 임원 643명, 참관단 210명 등 1478명이 경남에서 열전을 펼친다. 경남은 2094명이 출전하며 종합 3위가 목표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 축제도 마련됐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서 개최된다. ‘활기찬 바람으로 SAIL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래를 연다는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3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대단원을 막을 내리는 폐회식을 개최한다. 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3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정희성기자
17일까지 전체 47개 종목에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남도내 18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다만 승마는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 핀수영은 대구체고 수영장에서 열린다. 전국 체전 경남 개최는 1982년(주 개최지 마산시), 1997년(주 개최지 창원시), 2010년(주 개최지 진주시)에 이어 네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만9159명, 임원 8994명 등 모두 2만8153명이 참가한다. 일본, 미국 등 재외한인체육단체선수단도 18개 나라에서 선수 625명, 임원 643명, 참관단 210명 등 1478명이 경남에서 열전을 펼친다. 경남은 2094명이 출전하며 종합 3위가 목표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 축제도 마련됐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서 개최된다. ‘활기찬 바람으로 SAIL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래를 연다는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3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대단원을 막을 내리는 폐회식을 개최한다. 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3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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