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행정실 '업무 분담 갈등' 재점화
교사-행정실 '업무 분담 갈등' 재점화
  • 임명진
  • 승인 2021.11.25 17:34
  • 댓글 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 2021-11-26 12:37:46
방학때 나와보신적은 있나요 선생님? 행정실은 방학때 밀린 교육환경개선 공사, 예산편성, 결산, 시설수리, 마무리 지출, 공무직 채용, 심사, 보고, 학교운영위원회 준비로 눈코뜰새가 없는데 왜 행정실 못살게 구시나요? 지금도 방학 3달 그 많은 시간에 맹탕 골프연수, 육아로 바쁘시니 아이들 개학전 교재나 자료 구입목록도 안뽑아 놓고 개학때 아이들 파악하랴 목록뽑으랴 얼마나 힘들어 죽겠다고 난리신지요.. 제발 남는 시간 조퇴하고 일찍 집에 갈 생각만 마시고 수업공간 정리도 하시고 교재구입요청 서류도 좀 보세요 제발.... 새학년 맞이한답시고 방학끝날때 며칠 나오시면 학교예산으로 사드리는 따순 밥 드시고 잠깐 회의랑 담소나누시다 일찍일찍들 가시지 행정실에 수업교재 미리 준비하게 요청했다는 샘 본적이 없습니다.

2021-11-26 12:19:33
교사들은 도대체 얼마나 더 편하게 놀려고 모든 업무를 행정실로 넘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돈 안주면 일을 안하려는 모습도 역겹고 그들이 일이 많다고 하는데 그만큼 기본 급여 이외에 급여 이상의 별도 수당을 챙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수당 주지 않는 일들은 안하려고 행정실로 넘기려는 거예요
그리고 일이 많다는 사람들이 방학중에는 근무도 안하고 급여뿐 아니라 별도로 방과후 수당까지 챙깁니다
이것 뿐입니까?
학생들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골프장까지 지어서 학생들은 없고 교사들만 매일 골프연습합니다
교육청에서도 다 알고 있으면서 그냥 눈감아주는겁니다
심지어 기숙사에 공짜로 들어와서 사는 교사들도 있어요
이유는 학생지도랍니다
사감들도 충분히 있는데도 불리하면 전부 교육 핑계예요
돈안되고 책임 회피는 교육이란 말을 쏙 빼죠

김** 2021-11-26 09:42:01
교사분들 방학 3달 맹탕 연수내놓고 골프연수가시랴 육아로 아동심리 연구하시랴 바쁘신데 연수 결과도 묻지말라고 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성과도 평가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방학 3달 다 쉬고 나오셔서는 학기중 연가, 병가도 근로자의 권리라며 자유로이 쓰니 학교에는 기간제 교사와 시간강사 채용하느라 바쁩니다. 유리함, 불리함에 따라 어느때는 스승 논리를 펴고 어느때는 봉급받는 공무원 내지는 근로자 논리를 폅니다.
그래놓고 아이들에게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도 충분한 시간이 있는데 더 주면 아이들에게로 갈까요? 더 일찍 조퇴내고 댁으로 가실거 아니구요? 진짜요?
제가 보기에 학생은 그들의 방패막이로 느껴집니다.
행정실 2~3명에게 교사 수십명이 나눠서 하던 교학사쪽 행정업무를 몽땅 떠넘기는것은 부당합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