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 청약열기 후끈

2012-03-29     황상원

▲28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 모델하우스에 많은 시민들이 청약신청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황선필 수습기자 feel@gnnews.co.kr
벽산건설은 함안군 광려천신도시에 짓는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 530가구를 분양, 28일 청약접수를 진행했다.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는 지하1층, 지상 15~20층 9개동 530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19가구, 71㎡ 168가구, 84㎡ 243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630만~690만원선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지난 23일 오픈했고, 청약접수는 28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청약 첫날인 28일 모델하우스 앞에서 이날 오전부터 청약신청자 등이 몰려 긴 행렬을 연출했다<사진>.

특히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는 단지 전체를 판상형의 남향으로 배치한 것은 물론 4베이 평면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청약통장은 필요가 없으며, 최근 지방 청약권 광역화로 해당 지역 거주자는 물론 경남과 부산·울산에 3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수요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055-252-30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