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선거경비체제 돌입

2012-03-30     허성권
경남경찰청은 29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과 관련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경비체제로 돌입했다.

이에 따라 경남경찰은 투표용지 인쇄소(도내 5개소), 보관소, 투표소(871개소), 개표소(22개소)를 비롯 대담토론회, 유세장 주요인사 신변보호 등 대상별 경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선거기간중 총 1만8817명의 경찰관과 전·의경이 동원된다.

이 자리에서 황성찬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이 이번 선거에서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한치의 오차없는 선거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