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그린 희망마을만들기 51개 마을 선정

2012-04-02     경남일보

합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그린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마을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경일)를 개최하고 합천명품마을 4개소, 아름다운마을 51개소가 최종 선정됨으로써 본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이 지난해부터 자체 추진하고 있는 상향식 마을사업인 ‘그린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은 1단계 아름다운마을, 2단계 살기좋은마을, 3단계 합천명품마을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2년 아름다운마을에는 합천읍 사동마을 외 50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3단계 2012년 합천명품마을에는 가야면 죽전마을, 적중면 옥두마을, 대양면 상촌마을, 용주면 가호1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