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유럽 종합무역사절단' 대박

2012-04-02     이은수
창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첫 파견한 ‘유럽 종합무역사절관’이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주)애드테크 등 10개 업체가 참가한 ‘창원시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은 폴란드 바르샤바, 불가리아 소피아, 터키 이스탄불 등 3개국 3개 도시에서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나선 결과 총 164건 2169만달러(247억원) 어치 수출상담과 그 중 55건에 811만달러(92억원) 어치의 계약추진이 가능한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주)세창스틸(대표 박성주) 등 2개사는 현지에서 515만달러(58억원) 어치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