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전국한우협회장 트랙터 사고로 사망

2012-04-02     여명식

정호영 제 5대 전국한우협회장(61)이 트랙터를 이용, 축사의 퇴비를 옮기던 중 트랙터가 전복하면서 트랙터 밑에 깔려 사망했다.

정회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께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화월마을 자신의 축사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퇴비를 옮기던 중 같은 마을 김모씨의 축사 앞 언덕에서 트랙터가 뒤집히면서 트랙터 밑에 깔려 신음하는 것을 주민 김모(60)씨가 발견,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