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학교폭력 예방 근절 문화공모전 시상식
2012-04-03 곽동민
대상을 차지한 김현경 학생은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UCC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며 “친구들끼리 먼저 사과하고 작은 부분을 신경쓴다면 학교폭력은 없어질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채주옥 진주경찰서장은 “많은 작품이 접수돼 학생들의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을 보니 우리 진주지역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