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명환경농업연구소 휴일에도 운영

2012-04-05     김철수

 

고성군생명환경농업연구소(소장 제형도)는 최근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맞아 휴일에도 운영하는 등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그동안 충북 괴산군에 소재하는 지구촌자연농업연구원(원장 조한규)에서 전파하는 자연농법을 원천기술로 받아들여 품종, 재배환경 및 지역실정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생명환경농업의 전국적 확산에 매진해 왔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명의 직원으로 수도작과 축산, 과수와 원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노력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연구소는 지난해 작물연구사(박사 박경미)를 채용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농업관련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