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이달부터 '좋은 이웃'사업 실시

2012-04-06     박준언
김해시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구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김해시 좋은 이웃’ 사업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좋은 이웃’ 사업은 현재 전국 30개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이다. ‘좋은 이웃’이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민간봉사대로 오는 18일 시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위촉장을 전달하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해당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된 계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