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2012-04-06     김순철
진주시는 4·11 총선을 맞아 불법광고물을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및 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봄맞이 정기세일 광고물과 신학기 학원 홍보물(현수막, 벽보 등)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하반기에 동진로(3차)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시내주요 간선도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판을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불법광고물 방지를 위해 연중무휴 상설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부착방지물 설치 사업외에도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한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갈 것임을 밝혔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