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7~8일 국제전 무에타이대회 열려

2012-04-09     이은수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창원축구센터와 진해이동운동장에서 축구 및 한·일·폴 국제전 무에타이대회가 열렸다.

7일 개최된 ‘좋은데이소주배 축구대회’는 올해 제8회 대회로, 창원축구연합회(회장 남상권) 주관한 대회다. 같은날 열린 ‘제18회 진해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진해축구연합회(회장 김 학)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또 8일 열린 한일폴 국제전 무에타이대회는 한국, 일본, 폴란드 등 3개국 종합무술선수 300여 명이 참여한 일종의 격투기 대회로 챔피언전을 펼쳤다. ‘진해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해이동운동장에서, ‘제8회 좋은데이소주배 축구대회’ 개회식는 같은 날 낮 1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개최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축구동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선수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체육행사 문의는 창원시생활체육회(☎255-7330)나 창원시 체육진흥과(☎225-375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