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고향 창녕 방문

2012-04-10     정규균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4-15일 이틀간 당선이후 처음으로 고향인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선영과 모교인 영산중학교 총동창회, 박씨 문중재실 등을 방문 할 예정이다.

9일 박대순 (사)신라 5릉 보존회 박씨(규정공파) 대종총회 창녕군지부장은 “서울시장에 당선이후 처음으로 고향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역지사지를 생각하면서 어려운 가운데 공부를 했기 때문에 서민들과 약자를 잘 보살피는 시장으로 인자무적과 초심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정영해 영산중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도" 영산중학교 졸업생 가운데 최고 높은 벼슬을 한 사람으로서 동창회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 검사, 변호사, 시민운동 등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로 쌓아올린 경험과 지식을 서울시장으로서 쏟아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