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통한 마을 활성화 꿈꾼다

초록문명 지역 아카데미 시범사업 18일까지 접수

2012-04-10     강민중
(재)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보성)이 오는 18일까지 ‘초록문명 지역 아카데미 시범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

문화·지리적 특성 및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초록문명 지역 아카데미 시범사업’은 주민들이 창작활동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유도하는 문화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문화콘텐츠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핵심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등 기반조성 △ 주변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모델 구축 등 문화관광 자원개발 △ 스토리텔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콘텐츠 육성 등 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 분야의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사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초록문명 지역 아카데미 시범사업’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경남지능형홈산업화센터 2층 브리핑룸에서 지원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지원설명회를 통해 지원내역, 추진 절차, 참여 방법, 선정 기준 등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며,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055-259-5399)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www.gncca.kr)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