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 교직원·재학생 헌혈로 사랑나눔

2012-04-11     차정호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은 10일 교내 원형광장 앞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속히 감소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16대 총학생회(회장 박철순) 주관으로 마련됐다. 한편, 남해대학의 사랑의 헌혈행사는 매년 2회 실시하여 헌혈 인구 확대와 혈액부족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남해/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