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업 지켜내겠다"

[당선자 인터뷰]조해진 (밀양 창녕, 새누리당)

2012-04-12     정규균/양철우
밀양·창녕 새누리당 조해진 당선자는 “먼저 제게 기꺼이 표를 주신 밀양시와 창녕군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의 기쁨과 영광을 주민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조 당선자는 “제게 주신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지역 경제를 살리고 눈에 보이는 발전을 이뤄낼 것이며 우리 농업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면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조 당선자는 “가슴 벅찬 당선의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당선자는 “재선의원으로서 초선때 보다 경험이 늘었고 힘이 커졌다”고 전제하면서 “재선의 경륜과 힘을 가지고 주민 여러분과 한 약속들을 차근차근 지켜나가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내이동 밀양대 부지의 특성화대학 유치는 반듯이 이뤄질 것”이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낙선자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