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연합회 20여년만에 사무실 개소식

2012-04-13     이은수
경남축구연합회에서는 13일 오후2시 마산공설운동장내 직2문(본부석 맞은편)에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사무실을 마련하여 개소식을 가진다.

경남축구연합회는 그 간 사무실이 없어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해 오다, 이번에 새로운 사무실을 갖는 것으로 경남축구인의 상호 교류의 장소가 마련되었다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경남축구연합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로 인해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제2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축구 한마당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병주 경남축구연합회장은 현판식의 갖고 인사말을 통해 “경남축구동호인의 숙원이 20여년만에 해결되었다”며 “경남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무실 개소는 경남축구인들의 상호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심도 있는 의논과 협의를 통해 생활축구 발전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