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김해 만들 터"

[당선자 인터뷰] 민홍철 (김해갑, 민주통합당)

2012-04-13     박준언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4월11일은 역사 속에 승리한 김해의 첫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저에게 내리신 시민의 명령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제 19대 총선에서 여당 사무총장 출신의 김정권 후보를 누르고 초선에 성공한 민 당선자는 당선의 소감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시민들과 약속했다. 민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청년들의 가슴에 불을 다시 지피겠습니다. 보육 걱정, 학비 걱정 없는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청년들, 삶에 지친가장들,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는 성실하고 겸손한 국회의원이 되어 여러분의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며 자신을 믿어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역임한 민 당선자는 법률전문가로서 김해시의 가장 큰 현안인 경전철 적자문제 등을 법률적 측면으로 해결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민홍철 당선자는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재유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