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일궈내 번영의 길로"

[당선자 인터뷰] 김태호(김해을, 새누리당)

2012-04-13     정만석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김해시민의 꿈과 바람이 이루어낸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제 19대 총선에서 선거의 달인답게 재선에 성공한 김태호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을 김해시민에게 돌렸다.

김 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김해시민들은 진정으로 김해 발전을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 가슴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4년동안 김해의 가치, 명품 김해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제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서민들의 슬픔과 눈물을 닦아내는 따뜻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되겠습니다”며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당선자는 이제 재선의원으로서 김해시에 산적한 현안들을 챙길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김 당선자는 “이제는 화합을 일궈내 번영의 길로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이 고향인 김 당선자는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거창군수와 경남도지사 연임, 지난해 4·27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올해 재선에 성공했다.

김해/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