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박동선씨, 공인회계사 1차 전체수석

2012-04-16     황상원
도내 한 대학교 졸업생이 세무사 전체수석 및 최연소 합격에 이어 회계사 1차 전체수석을 차지해 화제다. 주인공은. 창원대학교 세무학과 출신의 박동선(26)씨. 창원대에 따르면 박씨는 1만498명이 응시한 제4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제44회 세무사 시험에 전체수석 및 최연소로 합격한 그는 이번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합격자 평균점수인 65.54점보다 무려 20점 이상이나 높은 89.18점을 받았다.

지난 2월 실시된 제4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에서는 응시자 1만498명 중 2184명이 합격했고, 응시자 평균점수는 48.04점, 합격자 평균점수는 65.54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2차 시험은 오는 6월 30일, 7월 1일 이틀간 진행되며, 8월 3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