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핵심 전략기종 대거 선보인다

2012 서울 국제공작기계전 참가

2012-04-17     황상원
▲사진=S&T중공업은 올 3월 신규 개발한 ‘GHO-80’.
S&T중공업이 17~22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12년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에 참가한다.

S&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0부스(1350㎡)의 대형 전시장에 초대형 CNC 수직선반 등 2010년대 핵심 전략기종 13종을 대거 출품한다.

S&T중공업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초대형 CNC 수직선반 ST-25/35VC를 비롯한 CNC 수직선반 4종(ST-850VD, ST-10/14VM, ST-16/22VM), CNC 기어가공기 6종(GHO-80, GHO-200, GHO-350, GHO-500, GDM-250, SGM-3500), CNC 수평선반 1종(TSL-6A), 머시닝센터 2종(TNV-40A, TNV-650B) 등 13개 핵심 전략기종이다.

특히 S&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3월 신규 개발한 GHO-8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GHO-80은 고속 고강성 CNC Gear Hobbing Machine으로 ▲Direct Drive 방식 Hob Spindle 장착으로 테이블 및 축이송속도 고속화 ▲친환경 Dry Cutting 장착 ▲대화형 프로그램 방식(Global User Data) 채용 ▲Arm Type Auto Loader 적용을 통한 비절삭 가공시간 단축 등으로 소형 기어가공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S&T중공업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SIMTOS 국제공작기계전시회에 지난 1990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